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처럼, 이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마지막 일정도 오슬롭 투어와 마찬가지로 투어를 신청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액티비티를 하기에는 체력의 문제가 있기도 하고, 귀국전에는 관광을 하는게 좋다고 판단해서 시티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사전 예약해두었어요) 시티투어로 타 투어와 마찬가지로 여러사람과 다닐수 있는 투어와 프라이빗 투어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6명 인원이 편안하게 다니는게 좋겠다 싶어서 프라이빗 투어로 신청했습니다. 예약금 12만원, 인당 89달러로 가격이 책정 되어있습니다. 총합하니 83만원 정도 들었네요. 세부 가이드맨은 예약 사이트가 매우 잘 되어있어, 여행정보만 입력해두면 한번에 투어 신청 하기도 쉬워보이더라구요. 부모님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