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구매후기 16

m4 mac mini 디스크 셀프 업그레이드

맥미니 구매 고민 이번에 m4 mac mini가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전력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용 서버로 사용할 겸 해서 m4 mac mini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그런데 애플홈페이지에서 보시면 한숨만 나옵니다.   요즘시대에 16GB메모리와 256GB의 저장 장치라니...   맘 같아서는 24GB와 1TB 저장장치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었는데, 이러면 179만원 까지 올라갑니다.용서가 되지않는 가격이더라고요.메모리는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디스크의 경우에는 썬더볼트로 외장 디스크로 연결한 다음 많이 사용하더라고요.이렇게 할 경우 외장 디스크로 사용해야 하는데, 발열도 심하다고 하고 번거로울 것 같아 구매하지..

내 몸을 모니터링하자 - 인바디 다이얼 H30NWi 와이파이

구매 계기 25년 1월 29일 기준으로 제가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 1년 4개월이 되었네요.2019년에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계속 재택근무를 했으니 거의 5년이 되었네요. 재택근무하면서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뱃살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3년째였나요... 더는 이렇게 게으르게 살면 죽겠다 싶어서 시작한 운동이 배드민턴이었습니다. 꾸준히 해온 만큼 내 몸의 변화가 얼마나 생겼는지 궁금해져서 집 근처 보건소에 가서 매달 인바디를 측정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인바디 측정하려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하면 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게다가 보건소는 업무시간 중에만 열기 때문에, 근무시간을 빼고 갔다 오려니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인바디 기계를 찾아보았습니다.  고려 사항 요즘은 인바디처럼 유사하게 측정해 ..

우리집은 단열이 잘되는지 궁금해졌다 - 알리 열화상 카메라 TR256E

구매 계기이번 겨울도 역시나 추웠는데요.작년에는 보일러를 많이 돌리면 얼마까지 나오나, 시험 삼아 돌려봤다가 난방비로 20-30만원정도 나왔습니다.보일러를 돌린거에 비해 집이 따뜻하지도 않았고요. 올해는 적정량 돌리는 대신에, 저전력 전열기구로 추위를 좀 달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거실이랑 안방 쪽은 난방이 되는 게 잘 느껴지는데 비해, 나머지 방 2개는 난방이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추위가 느껴졌었거든요.작년에도 올해랑 같이 추위가 느껴졌고요. 그러다 보니, 난방배관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구매했던 온수매트도 절반은 따뜻한데, 나머지 절반은 따뜻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었습니다.애매하게 동작하다 보니, 고장인 건지 아닌 건지 확실히 ..

생수 플라스틱 분리수거가 귀찮아졌다 - SK매직 직수정수기

구매계기 혼자 자취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집에 2L 생수를 많이 구비해 두는 편입니다.코로나 전에는 평일 대부분을 회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약속이 있을 경우 집밖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물 마실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그랬기 때문에 2L짜리 12개 세트를 구매해두더라도 짧으면 한 달, 길면 2달까지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재택근무가 기본이 되었습니다.따라서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집에있는 시간으로 바뀌고, 약속으로 보내던 시간 또한 집에 있는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물론 코로나로 인한 제한이 풀린 지금 시점에서는 약속시간이 많이 늘어나긴 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재택을 하고있기 때문에, 평일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생수 세트를 구..

맥시멀리스트의 수납공간이 부족해졌다 - 스피드랙 구매 및 조립

구매 계기 자취생활을 하면서 사용하지않는 물건들은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두기 시작했는데요.점차 하나씩 쌓여가다보니 보관중이 플라스틱 박스가 8개가 되었습니다.책과같이 무게 나가는 짐도 포함되어있다보니, 수직으로 계속 쌓는데에는 한계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버릴걸 버리지 못한것도 한몫하네요... 그리고 수직으로 쌓이다보니, 제일 아래에 있는 플라스틱 박스 안에 있는 물건을 끄내기도 어려웠습니다.몇번정도 일일히 옮겨가며 끄내곤 했지만, 점차 플라스틱 박스가 휘어지는 것을 보고 조치를 취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구매 제품 찾아보면 여러 선택지가 있긴 합니다.꽤 오래전에 구매한거라, 어떤점을 고려해서 구매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네요. 크게 2가지를 고려했습니다.자재브랜드 첫번째 자재는 플라스틱 박스의 무게..

전기 요금의 범인은 바로 너야! - IoT기능이 내재된 스마트 플러그

구매 계기올해 여름에 많이 더웠습니다.재택 근무를 하다보니,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었습니다.그래서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돌리는게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테스트 삼아 약 24-26도로 하루종일 돌려보았습니다.얼마정도의 요금이 나올지 몰라서 말이죠. 그리고 전기요금 나오는 것을 보고, 온도 조절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첫달에 테스트해본 에어컨 요금이 생각보다 낮게 나와 돌릴만 하다 판단했습니다.2달정도 더 이렇게 사용하니까, 슬슬 여름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은 무난하게 보냈다!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이제는 전기요금이 줄어들겠지!!! 싶어 봤는데 왠걸...?5만원 나오던 전기요금이 30만원이 나왔습니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요금 청구방식에 착각하..

정전을 피하고 싶었어 - NAS용 UPS

구매 계기 Synology NAS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NAS를 사용할때, UPS가 필수라는 이야기를 듣고도 사지않았었는데요.요즘 시대에 정전이 있을까 싶어서 사지않았었어요. 그런데 왠걸...? 의외로 한번씩 정전이 생기더라구요.NAS는 갑작스럽게 전원이 나가게 되면, 데이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이러한 상황이 나한테 발생하면????? 복구하는데 애먹는 제가 상상이 되는겁니다. ㅠ그래서 과한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마음을 먹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상세 저렴한 제품라인중에서 선택지가 2가지가 있는데 저는 아래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BX950MI-GR(APC Back UPS 950VA 무정전전원공급장치) : 트리드스토리 (naver.com) BX950MI-GR(APC Back ..

모기에게 자비 대신 전기를 - 알리 전기모기채

구매 계기 작년 말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왔었어요.집들이 선물로 다이소 전기 모기채를 선물 받았었습니다. "고층이니까 쓸일이 있겠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만... 왠걸...?모기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같이 올라오더라구요?게다가 제 몸에 붙어서, 같이 집으로 들어오는 상황도 펼쳐졌습니다. 이때부터 전기모기채를 사용하는 상황이 많이 생겼는데요.사용하다 보니 불편한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불편한 점은 고려 요소에서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고려 요소 첫번째는 회전이 가능여부 입니다. 공중이 떠있는 모기의 경우에는 휘두르기만 해도 잡을수 있습니다. 타닥! 타닥!벽에 붙어있는 모기는 살며시 갖대대면 되죠. 하지만 천장의 경우에는 어떻게할까요?한번에 닿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일겁니다. 의자를 가져와 올라가야 겨우 잡..

배린이는 챙길게 많아요 - 요넥스 보스턴백 화이트 (239BA002U)

구매 계기 요즘 배드민턴 레슨도 받고, 클럽에 가입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하지만 처음에 배드민턴 레슨을 받을때에는, 나에게 적합한지 아닌지 잘 몰랐기 때문에 장비를 거의 구매하지않았다.배드민턴치려면 라켓은 필요하니깐 쿠팡에서 저렴이로 하나 구매하는 정도였다. 해보니 은근 운동량도 많고, 재미도 있고 해서 하나씩 장비 구매를 하기 시작했다.신발, 라켓 ... 필수로 여겨지는 것들을 구매해나갔다.그런데 이걸 하나씩 다 들고다니려니까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왼손과 오른손에 가득가득 끼워가지고 들고다녀야했다. 더이상은 배드민턴 가방 구매를 미룰수 없겠다 싶어 알아보기 시작했다. 고려 요소 짐을 들고다니다 보니 요구사항은 꽤나 명확했다.한손으로 들고다닐수 있어야한다. 자차가 있기 때문에, 이래도 상관없지않을까 싶..

도어락 비번 입력하기 귀찮아 졌을때 - 솔리티 지문인식 도어락 + 블루투스 + 브릿지 사용기

구매계기 안녕하세요.22년 12월에 리모델링 한 구축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서, 많은 것을 바꾸었는데요.그중 하나가 도어락입니다. 집의 안전을 지켜주는 제품인 만큼 오랜 시간 사용했으니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반적인 도어락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되는 형태인데요.이왕 내 집에 들어가는 건데 좋은 도어락으로 바꾸어보자!! 생각이 들더라고요. NFC를 통한 도어락을 여는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 이건 제가 선호하는 방법이 아니었습니다.키를 잃어버리면, 답이 없잖아요...?어떤 종류의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고 유투브 영상에서 끝판왕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ZuC42tO9b9o?feature=shared  IoT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지문인식까지 되더라고요.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