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학교 생활을 같이 보냈던 동기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30살이 되면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가자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했었는데요. 23년 후반기에 급격히 이야기가 성사되서, 세부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총무가 되어 돈관리했다는건 안비밀, 생각보다 할일이 별로 없었음) 세부가 휴양지다 보니, 생각보다 돌아다닐데가 많진 않더라구요. 투어를 하더라도 오슬로 투어랑 시티뷰투어 2개가 다 였습니다. 그래서 투어를 즐기고 숙소에서 수영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뒤에 이야기하겠지만, 꽤나 비싼 호텔을 예약을 했던터라 이틀을 투어로 보내려니 숙소비가 아깝더라구요 ㅠ 3박 5일동안 다음과 같이 일정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오슬로투어와 시티뷰 투어는 다른글에서 이용한 업체와 상세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