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출발 이번 여행은 회사의 친한 동료와 함께 삿포로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장난스레 이야기 되던게 현실로 이어지니 걱정반 기대반인 상태였습니다. 아침 8-9시쯤에 도착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인천공항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탑승구를 통과하는 게이트쪽에 유난히 사람이 많았는데요. 통과하려면 1시간 각이었는데, 우리는 스마트 패스를 등록해두어서 3분도 안걸렸다. 심지어 3분은 걸어가는데 걸린 시간이었습니다. 스마트 패스를 지나가는 동안, 옆에서 대기하시는 분들이 모두 쳐다봐서 민망했지만 재밌었습니다. 집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공항에 도착했던 터라 배고프기도 했고, 일본 도착하면 점심시간이 지날 예정이라 미리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푸드 코트를 돌아보니 다른 메뉴들보다 햄버거가 땡겨서 주문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