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운 맛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한창 매운것을 찾아먹고 그랬었습니다. - 불닭볶음면은 맵다고 느끼긴 하지만, 즐기면서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땀을 조금 흘리는 편입니다. - 진라면과 신라면은 맵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 열라면은 국물라면 치고 매콤하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한번은 엄청 매운 음식을 먹은뒤, 탈난 뒤로는 좀 조심(?)히 먹는 편인데요. 도전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사진을 보고 말았습니다... 고추바사삭을 좋아하고, 마라탕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메뉴가 참... 끌리더라구요. 금요일이니 간만에 야식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문한 박스는 이렇게 오더라구요. 사진 찍을 당시에는 배고파가지고 박스가 귀엽다고 생각하지도 못했네요. 배달 온뒤로 마라향이 조금씩 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