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6월에 속초 1박 2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하나씩 고집하게 되는게 생기게 되는데요.그중 하나가 숙소의 퀄리티 입니다. 방의 습도가 높은편이면 끈적끈적하거나 숨쉬기 힘들다고 느끼는 편이구요.아토피 피부라서 그런지 이불에 먼지가 조금이라도 있거나 하면 간지러워서 바로 알아채버립니다. 습도가 높고 이불 갈은지 시간이 꽤 지난 방의 경우에는 거의 잠을 못자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숙소가 꾸준히 관리되었는지 아닌지 사진으로 볼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리뷰들을 읽어보며 룸 컨디션이 괜찮은지 상세히 보는편입니다. 속초에서 1박 2일을 지내야 했기 때문에, 저의 기준에 부합하고 가성비가 괜찮은 숙소를 찾아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