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잔케이 온천 마무리 조잔케이 온천에서 아침을 맞이 했어요. 미세먼지 하나 없는 날씨에, 눈과 쌓인 한적한 마을...! 마음이 편안해지며 힐링되었어요. 조식이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에 꾸역꾸역 일어나서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전날 석식이랑 메뉴가 동일하더라구요. 대부분이 저녁또는 점심으로 먹을 메뉴였던 터라, 가볍게 먹기엔 부담스러웠어요. 그나마 간단히(?) 먹을수 있는 걸 찾아서 골라먹었어요. 초코칩 들어간 빵, 고로케, 연어 이렇게 한 두번 먹었어요. 식사가 끝나고 난 다음 의외로 시간이 남아, 지하 온천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목욕탕이랑 다를바가 없어보였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노천탕이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노천탕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것도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눈이 펼쳐진 모습과 노천탕에서 나오..